넷마블(대표 권영식)은 서울 구로구 본사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마블챌린저' 1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2013년 발족한 마블챌린저는 넷마블 기업문화와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이다. 13기 모집에는 경쟁률 20대 1을 기록했다. 마블챌린저 기수는 10명 내외이며 수료자 중 게임업계 취업자는 51%에 달한다.
선발된 10명은 8월까지 약 6개월간 넷마블에서 뉴미디어 콘텐츠 기획과 제작, 온/오프라인 PR 마케팅 기획, 실행, 게임리뷰, 최신 트렌드 분석, 사내외 행사, 사회공헌 활동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넷마블 배민호 뉴미디어팀장은 “올해는 마블챌린저와 함께 유튜브를 통한 영상 콘텐츠를 강화할 예정으로 유명 인플루언서 콜라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면서 게임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