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아이에프, '제45회 프랜차이즈 서울' 참가

본아이에프, '제45회 프랜차이즈 서울' 참가

본아이에프가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5회 프랜차이즈 서울'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본아이에프는 '본죽&비빔밥 카페', '본도시락', '본설' 3개 브랜드를 선보이며, 외식 프랜차이즈 17년 경력을 바탕으로 쌓아온 운영 노하우를 예비 창업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창업박람회에서는 최저임금 인상과 주 52시간제 실시 등으로 인해 변화하고 있는 외식업계 환경을 고려해 본아이에프만의 다양한 기술력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푸드테크 존'을 설치했다. 매장 운영에 효율성을 더해줄 '본메이드기', 키오스크 등을 비치해 예비창업자가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자동으로 죽을 저어주는 본메이드기의 경우, 본죽 및 본죽&비빔밥 카페 매장 운영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본아이에프가 직접 개발한 기기로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맹점주들에게는 주방 운영에 효율성을 더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조리의 기계화를 통해 매장별로 균일한 맛을 제공할 수 있다.

이외에도 '통합상담부스 존'을 통해서는 3개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상담받을 수 있어 예비 창업자 특성에 맞게 가장 적합한 창업 아이템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바로 옆자리에는 '메뉴 디스플레이 존'을 마련해 대표 메뉴는 물론 브랜드별 특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본죽&비빔밥 카페는 국내 1위 죽 프랜차이즈인 '본죽'의 확장형 브랜드로 죽과 비빔밥을 동시에 판매해 사계절 내내 비수기 없는 매장 운영이 가능하다. 본도시락은 프리미엄 한식 도시락 브랜드로, 배달과 단체 주문에 특화된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할 수 있다.

본설은 '설렁탕의 새로운 경험'이라는 슬로건 하에 백〃홍〃황의 세 가지 색과 밥〃면〃만두의 세 가지 특별한 맛을 선보이며 젊은 세대까지 소비층을 확장한 브랜드로, 설렁탕 한 그릇을 30초 내로 완성할 수 있는 간편한 조리 프로세스와 고객과 직원의 동선을 고려한 편리한 매장 운영 시스템이 강점이다.

김철호 본아이에프 대표는 “이번 창업 박람회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외식 업계 상황 속에서 본아이에프가 17년간 쌓아온 창업 노하우와 함께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새로이 선보이는 기술력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라며, “예비 창업자들이 이번 박람회를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창업 아이템을 찾고 성공적인 창업의 첫 발걸음을 떼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