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롱기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서울과 부산의 주요 지역에 옥외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드롱기의 신제품 전자동 커피머신 '프리마돈나 엘리트 KRECAM650.85.MS'를 통해 선보이는 이번 캠페인은 브랜드 인지도 확대는 물론 국내를 포함한 전세계 판매 1위 드롱기 브랜드 가치를 알리기 위해 진행한다.
옥외광고는 제품 이미지와 함께 '커피를 아는 사람들의 최고의 선택', '버튼 하나만 누르면 완성되는 나만의 커피' 등 브랜드의 특징을 표현하는 광고 카피로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016년부터 실시돼 4년 연속으로 진행 중인 옥외광고는 올해 상반기 서울의 강남, 서초, 송파, 양천, 종로, 용산구 등 주요 버스정류장과 택시 승강장에서 진행되며, 부산의 중구, 동구, 진구, 해운대구 등 주요 지역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드롱기 코리아 마케팅 담당자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드롱기의 커피머신 제품과 브랜드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깝게 알릴 수 있는 방법의 일환으로 광고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광고를 통해 커피머신으로 모든 사람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드롱기의 자부심을 강조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한편, 커피머신과 주방 소형 가전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브랜드로 국내 시장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드롱기는 최근 풀 컬러 한글 디스플레이로 이루어진 고품격 커피머신 프리마돈나 엘리트를 선보였다. 커피머신에 사물인터넷(IoT)기술을 접목해 남녀노소 세대를 불문하고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한 드롱기는 앞으로 생활을 더 편리하게 도와주는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하며 판매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