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키즈가 3월 신학기를 맞아 새롭게 온라인 도서관 서비스를 론칭했다.
대한민국 대표 교육기업 대교의 프리미엄 영유아 도서를 매월 주제별로 추천 받아 볼 수 있는 '대교북클럽'과 온라인 영어 1위 브랜드 야나두가 EBS 대표 강사들과 손잡고 만들어 낸 필수 유아영어 리딩 프로그램 '야나두 주니어'를 동시에 선보였다.
자녀 발달단계에 맞춘 영역별 도서를 제공하는 카카오키즈 '대교북클럽'은 무려 1000여권 도서를 3월부터 순차 오픈한다.
특히 매월 25편 내외의 누리과정 맞춤 월별 필독도서를 추천, 유치원에서 배운 내용을 집에서 손쉽게 확장학습 할 수 있도록 한다. 어린이 독서습관을 탄탄하게 잡아줄 것으로 기대된다.
'야나두 주니어'는 단계별 스토리 리딩을 통해 미국 초등과정에서 중요시되는 리터러시 향상을 위해 기획된 프리미엄 주니어 영어 프로그램이다.
누리과정 기반 '스토리북', 짧은 문장 중심 '영어동화', 장문장 리딩에 도전하는 '세계명작'의 3단계로 구성되어 수준별 학습이 가능하다.
유아부터 초등저학년까지 어린이들이 수준에 맞춰 학습할 수 있도록 총 150개 강의와 420개 영상을 제공한다. 특히 학부모를 위한 영역별 티칭 가이드까지 포함돼 있어 홈스쿨링을 준비하는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BS 대표강사 니콜, 클로이, 케일린이 각 단계별 강사로 나서 영어 리딩교육 노하우를 전수한다.
김정수 카카오키즈 대표는 “전집과 영어교육 부문에서 각각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는 교육기업들과의 제휴를 통해 카카오키즈라는 하나의 플랫폼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영역별 도서와 학습 콘텐츠를 한꺼번에 만나는 놀라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키즈는 제공하는 교육 콘텐츠가 2만 여 종이 넘는 국내 최대 모바일 유아동 교육 플랫폼이다. 100여 곳 이상 국내외 유명 콘텐츠 파트너들과 정식 라이센스를 체결하고, 유치원 필수 교육과정인 누리과정을 비롯, 한솔 신기한 한글나라, 카카오키즈잉글리시 등 차별화된 교육 콘텐츠와 '뽀로로' '핑크퐁' '콩순이' '폴리' 등 인기 애니메이션, 동요, 동화, 창의학습, 언어학습 등 을 제공한다.
김시소 게임/인터넷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