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이사장 이영관)은 이공계 대학생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회사는 이와 관련 지난달 28일 '2019년도 1학기 한국도레이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장학생들은 학업성적 등을 고려해 선발됐고, 최대 3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재단은 올해 2학기에도 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은 지난해 1월 공익재단으로 출범했다. 장학금 지원과 함께 화학 및 재료분야 기초와 응용연구에서 탁월한 업적으로 과학발전에 크게 공헌한 기여한 연구자를 대상으로 과학기술상을 시상하고 잠재성 높은 연구과제에 연구비를 지원하는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윤건일 전자/부품 전문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