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신작 모바일 RPG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가 서비스 초기 주요 국가를 중심으로 높은 인기 순위를 기록했다.
북미 및 유럽 등 서구권 120여개국에 서비스를 시작한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는 프랑스와 독일 구글플레이 스토어 인기 게임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이외 43개 국가에서 RPG 장르 인기 1위를, 68개 국가에서 TOP10을 기록했다. 또한, 애플앱스토어에서도 49개국에서 RPG 장르 TOP10에 올랐다.
컴투스는 RPG 장르 선호도가 다른 지역보다 높지 않은 서구권에서 인기가 중장기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유럽은 서머너즈 워가 오랜 기간 동안 높은 성과를 올리고 있는 지역”이라며 “컴투스 게임이라는 브랜드 가치가 스카이랜더스 인기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