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후속조치'에 관한 정책토론회를 5회 시리즈로 개최한다.
첫 토론회는 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연다. '수소경제 활성화 필요성 및 로드맵 성공을 위한 방안'을 주제로, 수소경제 활성화 필요성과 긍정·부정 영향 등에 대해 기업·학계·정부 관계자가 논의한다.
박진남 경일대 교수는 '수소경제 활성화 필요성 및 로드맵 구체화'를 주제로 발표하고, 박순찬 현대자동차 연료전지사업실 이사는 '수소 생태계 밸류체인과 향후 전망'을 설명한다.
김봉석 산업통산자원부 수소경제팀장, 강주엽 국토교통부 교통정책조정과장, 김영우 환경부 푸른하늘기획과장, 김민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원천기술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로드맵 성공을 위한 각 부처 방안을 소개할 계획이다.
안국영 한국기계연구원 연구위원화 권낙현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대외협력실장은 각각 토론회 좌장, 사회자로 참석한다.
권 의원은 “첫 시리즈 토론회에서는 국민 입장에서 수소경제를 바라보고, 수소경제 미래를 전망해보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며 “미국, 일본, 독일 등 외국사례를 살펴보며 우리나라 수소경제가 나아갈 구체적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