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VR) 플랫폼 개발 및 몬스터VR 테마파크 운영 기업 GPM(대표 박성준)이 이번 달 문재인 대통령의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등 아세안 3개국 순방에 맞춰 코트라에서 파견하는 말레이시아 경제사절단으로 참가한다. 박성준 대표이사와 정철화 부사장이 참여해 VR 콘텐츠 및 4차 산업 문화와 기술 교류에 나설 전망이다.
GPM은 이번 기간 동안 말레이시아 최대 쇼핑몰 그룹인 '파빌리온'과 현지 대규모 VR 테마파크 조성에 관한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박성준 GPM 대표는 “동남아시아 국가가 VR테마파크 '몬스터VR'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다양한 현지 업체들과 교류를 바탕으로 한국 VR 콘텐츠 우수성과 VR 산업 경쟁력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