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렛, 복사방지 USB메모리 출시

메모렛, 복사방지 USB메모리 출시

메모렛(대표 박부국)은 사용자 권한을 설정해 음원 및 문서 파일 유출을 막을 수 있는 USB 메모리를 출시했다.

사용자 중요 자산이 불법 재배포되는 것을 막아주는 제품이다. 일반 보안USB와 달리 사용자별로 파일 이용 수준 권한 설정이 가능하다. 암호를 알고 있으면 파일을 재배포할 수 있는 일반 보안USB의 약점을 보안했다. 새 USB메모리는 저장된 파일 보기, 복사, 이동, 수정, 삭제, 저장 등 이용 수준을 설정할 수 있어 강력한 보안을 자랑한다.

지원하는 파일 형식은 문서·그림·오디오·동영상·실행파일이다. 윈도 운용체계(OS)를 지원하며 맥OS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FAT32와 NTFS 파일 시스템에서 동작한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