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안다가 만수르와의 결혼설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
안다는 6일 신곡 ‘뭘 기다리고 있어’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만수르와의 결혼설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그는 지난 2017년 아랍에미리트 모하메드 아부다비 왕세제의 조카 자예드 만수르와의 결혼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만수르가 내한한 이유가 안다 때문이며 청혼을 했다는 글이 게재됐다.
당시 안다 측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으나 만수르와의 결혼설은 일파만파 퍼져나갔다.
이날 인터뷰에서 그녀는 다시 한 번 만수르와의 결혼설이 사실무근임을 밝히며 “그 분을 본적 도 없고 알지도 못한다. 이제 그런 이야기는 그만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