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은 씨이랩에서 개발한 딥러닝 미들웨어 솔루션 우유니를 마켓플레이스에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우유니는 딥러닝 프로젝트 수행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딥러닝 개발에 경험이 없는 초보일지라도 쉽게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작업 관리와 편리한 개발환경을 제공한다.
네이버 클라우드 버전 출시를 통해 딥러닝 프로젝트를 수행하고자 하는 기업 및 1인 개발자 누구나 우유니 솔루션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은 파파고, 클로바, 챗봇 등 네이버의 AI 서비스와 텐서플로우, GPU 등 딥러닝을 위한 최적의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한다. 데이터를 활용하는 솔루션 개발에 특화된 씨이랩은 빅데이터, AI, 딥러닝을 활용한 서비스 및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10월 우유니를 출시했다.
이우영 씨이랩 대표는 “인공지능(AI) 기술은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는 만큼 많은 스타트업들이 인공지능 분야에 도전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개발환경이 녹록치 않다”면서 “우유니 솔루션은 초급개발자들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해주고 누구나 손쉽게 개발에 뛰어들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https://img.etnews.com/photonews/1903/1163813_20190307141659_036_0001.jpg)
김시소 게임/인터넷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