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ACIA, 국내 전문가와 5G-제조업 발전방안 논의

5G-ACIA, 국내 전문가와 5G-제조업 발전방안 논의

5세대(5G) 이동통신 기반 제조업 고도화를 추진하는 '5G-ACIA(Alliance for Connected Industries and Automation)'가 국내 전문가와 스마트 팩토리 등 제조 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5G포럼은 5G-ACIA와 14~15일 이틀간 '5G-ACIA 워크숍'과 '스마트 팩토리 조인트 워크숍'을 개최한다.

'5G-ACIA 워크숍'에서는 5G-ACIA 활동 현황과 성과, 도전과제 등을 소개한다. 지멘스, 보쉬, 에릭슨, 인텔 등 전문가가 5G 기반 제조업 혁신 사례, 주파수, 운영 모델, 아키텍처, 기술 정보를 공유한다.

'스마트 팩토리 조인트 워크숍'에는 5G-ACIA뿐만 아니라 SK텔레콤, K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에릭슨LG, 차이나모바일, NTT도모코 등 국내외 기업(연구소·협단체) 전문가가 참여, 5G 기반 스마트 팩토리 도입 방안과 기술 표준 현황을 논의한다.

지난해 4월 설립된 5G-ACIA에는 보쉬, 지멘스, 소니, 아우디, 퀄컴, 인텔, 화웨이, 에릭슨, 도이치텔레콤, 보다폰 등이 참여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5G 제조업 적용 확대를 위해 지난해 SK텔레콤을 중심으로 삼성전자, 지멘스 등이 참여하는 '5G 기반 스마트공장 얼라이언스(SFA:Smart Factory Alliance)'가 출범했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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