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용카드 소득공제 축소·폐지가 논의되는 가운데, 소득공제 30%를 제공하는 선불카드 캐시비가 파격 이벤트를 선보였다.
교통기반 통합선불카드 캐시비 운영사인 이비카드와 마이비(대표 이근재)는 매월 12일 '캐시비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캐시비데이는 매달 12일 모바일캐시비로 편의점 등 캐시비가맹점에서 결제하면 사용한 금액의 12%를 페이백(최대 2000원) 받을 수 있다. 페이백은 매월 20일 지급되며,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캐시비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가로 31일까지 세븐일레븐 푸드존에서 캐시비카드(모바일캐시비 포함)로 3000원 이상 결제 시 10% 현장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모바일캐시비는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아 등록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로 사용한 금액만큼 청구되는 후불형이다. 휴대폰 분실 시 잔액 걱정 없는 안심서비스, 캐시비카드 충전·잔액이전, 선물하기, 소득공제, 엘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