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얍체인 재단(대표 박성재)은 열두척 주식회사(대표 마이클 안)와 차세대 농수산업 혁명을 위한 스마트 블록타운 조성사업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재단은 생산뿐 아니라 유통, 소비, 농어촌 생활까지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팜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 기술이 구현되면 계절과 날씨 변화에 따라 하우스 특용작물, 시설작물 생육복합환경을 최적 상태로 자동 제어할 수 있고, 축적한 작물별 생육데이터를 이용해 병충해를 예방하고 수확량을 예측할 수 있다.
박성재 얍체인 재단 대표는 “ 한국의 농수산업 분야에 분산화된 블록체인 기술혁명을 도입하고, 완전히 새로운 수익 기반 사업 및 공급 시스템을 함께 구축할 예정”이라며 “농수산업 분야 차세대 혁명을 선도해 열두척 주식회사와 함께 향후 중국 시장 진출도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