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미세공정 서비스 기업 네패스(대표 이병구)는 밀알복지재단 대전·충청지부(지부장 이영신)와 함께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저소득가정 장애아동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밀알복지재단은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통합을 위해 지난 1993년에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이다.
네페스 임직원 7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한 가운데 친환경 소재 천연비누를 제작하고,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대전과 청주지역 저소득가정 70여 곳에 전달했다.
네페스는 지난 2014년부터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왔다. 오는 15일에는 아프리카 오지마을 아동들에게 생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충북대학교 국제교류본부 글로벌 콜라보 스쿨 유학생들과 태양광랜턴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제작된 태양광렌턴은 밀알복지재단을 거쳐 아프리카로 보내진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