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는 인텔이 우수 협력사에 주는 '2018 인텔 PQS 어워드'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은 인텔과 거래하는 공급 업체 중 품질, 기술력, 지속가능성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 평가해 주는 것이다. 매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올해는 총 30여개 업체가 수상했다.
삼성전기는 반도체 패키지 기판 등 뛰어난 제품을 개발하고, 우수한 품질을 공급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 업체에 선정됐고, 지금까지 총 4회 수상을 기록했다.
이윤태 삼성전기 사장은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차별화된 품질과 혁신적인 신공법을 통해 고객 가치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윤건일 전자/부품 전문기자 benyu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