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데이터 백업 및 복구 관리 솔루션 기업 빔 소프트웨어는 자사의 대표 솔루션 빔 백업&리플리케이션(Veeam Backup & Replication)과 빔 원(Veeam One)의 무료 버전 커뮤니티 에디션(Community Edition)을 출시했다. 커뮤니티 에디션 라이선스는 10개 VM 또는 물리서버까지 백업이 가능하며 사용기한 제한이 없다.
빔 백업&리플리케이션은 VMware와 Hyper-V의 에이전트리스 파일, DB 복구가 가능하며 VM 장애시 백업본으로 즉시 서비스가 가능한 솔루션이다. 특히 에이전트리스 방식으로 DB 테이블 또는 거래단위 복구, AWS EC2 또는 애저(Azure) VM으로 직접 복구할 수 있다.
빔 원은 VMware와 Hyper-V의 성능과 구성 최적화 유지를 위해 모니터링과 리포팅 기능을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용 빔 백업(Veeam Backup for Microsoft Office 365)도 무료 버전 커뮤니티 에디션이 제공되며, 10명 사용자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오피스 365 이메일, 쉐어포인트, 원드라이브 백업과 복구가 가능하며 본문 검색도 제공한다.
빔 소프트웨어는 스위스 바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세계 33만여 고객사에 데이터 관리 백업 및 복구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백업 및 복구 분야에서 리더군에 선정되었으며 x86 및 가상화를 포함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데이터 보호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향선 전자신문인터넷기자 hyangseon.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