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전문교육의 모태 경록이 500시간 학습으로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에서 동차합격한 초단기 합격자의 학습비결을 공개했다.
경록에 따르면 이 합격자는 “부동산학개론은 인강, 기본서를 한번씩 공부하고 시험 전에 기본서를 한번 더 읽어야 한다. 시간이 부족하면 금융과 투자, 부동산 고전 이론 부분이라도 반드시 한번 더 볼 필요가 있다. 같은 교시에 풀어야하는 민법 문제는 읽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계산문제를 2분 안에 풀 수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민법은 인강 1회 수강과 기본서 2~3회독 이후 문제집을 풀어보는 게 좋다. 중개법령 및 실무는 기본서만 1회독하고 시험 전에 밑줄 친 부분과 자격 및 벌칙 부분만 다시 정리해도 도움이 된다. 공시법은 인강 2회 이상 수강, 세법은 기본서 2회독으로도 시험에 대비할 수 있다”며 “이 같은 방법으로 부동산학개론, 중개법령 및 실무, 공시법, 세법은 75점 이상, 나머지 과목들은 50점을 목표로 공부하면 합격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위 합격자를 배출한 경록은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임대관리사, 공경매 자격증을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부동산교육기관이다.
특히 공인중개사 시험에서 ▲군복무 중인 합격자 ▲외국인 합격자 ▲500시간만 학습한 직장인 동차합격자 ▲탈북여성 합격자 ▲73세 고령 합격자 ▲70일 단기 합격자 ▲단기 고득점 합격자 ▲공인중개사∙주택관리사 시험 동시합격자 ▲인강만 시청한 합격자 ▲기본서 정독만 한 합격자 등 여러 합격자들을 배출한 바 있다.
한편 경록은 현재 홈페이지에서 공인중개사 시험대비 합격보장반/전과목합격반 VIP 패키지를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종민 기자 (jongmin1@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