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최근 솔로 미니2집 'R.OOK BOOK(룩북)'으로 또 한 번의 감각적인 음악 정체성을 드러내고 있는 라비의 글로벌 행보가 다시 시작된다.
21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빅스 라비가 내달 6일부터 대만-미국 등을 잇는 글로벌 솔로투어 'RAVI 3rd REAL-LIVE R.OOK BOOK IN TAIPEI, IN US' 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라비의 월드투어는 지난해 터키·프랑스 등 유럽 10개도시에서 펼쳐진 'RAVI FIRST SOLO EUROPE TOUR 2018(라비 퍼스트 솔로 유럽 투어 2018)' 이후 또 한번의 글로벌 행보다.
이는 그간 ‘RAVI 1st REAL-LIVE R.EAL1ZE’과 ‘RAVI 2nd REAL-LIVE NIRVANA’은 물론 오는 22~24일 펼쳐질 RAVI 3rd REAL-LIVE R.OOK BOOK'까지 국내 콘서트를 통해 자신만의 감각을 과시한 라비가 또 한번 글로벌 대중과의 직접적인 만남을 갖는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특히 △5월10일 뉴저지 △5월12일 애틀란타 △5월15일 댈러스 △5월18일 로스엔젤레스 등 팝의 본고장 미국에서의 행보와 함게, 대만지역에서는 콘서트(4월6일)에 이어 현지 방송과 인터뷰, 라디오 출연 등이 잇따를 것으로 예고돼 그의 글로벌 대표성이 한층 더 짙어지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라비는 오는 22~24일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국내 단독 콘서트 'RAVI 3rd REAL-LIVE R.OOK BOOK'을 진행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