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CF모델 겸 외식사업가 에이든(김대희)이 최근 패션·광고계에서 불고 있는 시니어 트렌드의 활성화와 일선 모델계통의 인식변화를 촉진하는 기회를 만든다.
최근 에이든은 서울 강남구 핸썸치즈카페 강남구청점에서 시니어 모델 모임 'I'm Model senior(아임모델 시니어)' 첫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I'm Model senior(아임모델 시니어)'은 패션 런웨이와 광고 등 모델계에서 활약해왔던 에이든을 중심으로 신예 시니어모델들이 함께하는 트렌드 공유 모임이다.
특히 SNS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공유되던 업계 내 트렌드와 에이전시·오디션 정보와 노하우 등을 오프라인 모임으로 공유함으로써, 시니어 모델들간의 연대의식을 높이고 이들의 안정적인 활동기회 모색과 함께 단순 패션무대 중심의 모델 패러다임을 점진적으로 바꾼다는 취지를 갖고 있다.
모델 에이든은 "기존까지 패션모델로만 활동하시던 시니어모델분들의 시야를 넓혀,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돕고자 아임모델 시니어를 오프라인 형태로 시작하게 됐다"라며 "서울뿐만 아니라 대전·부산·대구·광주 등 지역 시니어모델분들도 보다 활발한 행보를 펼치실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