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미모 만큼 쿨한 성격’

소녀시대 윤아가 여전한 미모를 과시하며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 윤아가 특별MC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어릴 때부터 예쁘다는 소리 들으면 솔직히 감흥이 없지 않나"라고 MC 신동엽의 질문에 "아니다. 좋은 이야기는 들으면 들을수록 좋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를 들은 MC 서장훈은 "아직도 좋냐"고 물었고, 그는 "네. 많이 해주세요"라며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윤아가 아주 어린 나이에 데뷔하고 전국민이 아는 소녀시대로 꽤 오래 활동했다. 아직도 정말 소녀 같고 어려보이는데 올해 앞자리가 바뀌었다고 한다"고 말했다.
 
올해 서른이 된 그는 "크게 달라졌다고 느껴지는 건 없는 것 같은데 조금이나마 여유가 생긴 느낌이 들더라"고 밝혔다.
 
한편, 그는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이다. 2007년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했으며, 현재 가수와 연기자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