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류필립 어떤 관계? '서로 애틋'

사진=KBS1캡쳐
사진=KBS1캡쳐

조혜련이 류필립에 대해 가슴으로 낳은 아들이라고 소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26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조혜련은 류필립에 대해 "제가 가슴으로 낳은 아들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류필립은 연극 첫 도전이다"라면서 "아이돌 출신이고, 고생 하나도 안 했을 것 같은데 정말 열심히 하는 친구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극 중 엄마 역인 조혜련에 대해 "걱정을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여성스러우시다"면서 "끼가 다재다능 하신 분이다"라고 했다.
 
한편, 두 사람은 연극 '사랑해 엄마'에서 모자지간으로 함께 호흡을 맞춘다.
 
'사랑해 엄마'는 제목만 들어도 코끝 찡한, 모성애의 감동을 그린 작품으로, 배우이자 연출가인 윤진하 감독의 창작극이다. 2015년 초연 이후 매년 앙코르 공연이 이어지는 스테디셀러 연극이다. 오는 4월 5일 개막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