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포럼이 5세대(5G) 이동통신 융합서비스 백서를 발간했다.
5G포럼은 27일 정기총회를 열고 스마트시티, 스마트공장, 재난안전, 교통융합, 미디어융합 등 5대 분야 백서를 공개했다.
각 백서는 5G를 타 산업과 융합, 5G 생태계와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융합서비스 시나리오, 요구사항, 기반 기술, 국내외 동향, 표준화 및 인증, 법·제도 현황과 규제사항 등을 총망라했다.
5G포럼 각 분과별 전문가와 정부 실증사업에 참여하는 기업·기관 담당자가 공동 저술했다. 산업별 적용을 통해 5G를 발전시키기 위한 지침서가 될 전망이다.
5G포럼은 이날 총회에서 제4기 5G포럼 출범식을 갖고 오성목 현 대표의장(KT 네트워크부분장) 재선임을 포함한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오성목 대표의장은 “5G포럼 회원사와 함께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넘어 융합서비스 발굴과 비욘드-5G 비전을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