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대표 류권주)은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모델명 ERA-BTH32)'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1구는 독일 E.G.O사 고효율 하이라이트 방식을, 2구는 인덕션 히팅 방식을 적용했다.
인덕션 화구는 모두 부스팅(터보) 기능이 있어 조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온도 제어 기능을 탑재해 140℃부터 200℃까지 20도 단위로 화력을 조절할 수 있다. 다양한 튀김 요리를 가정에서도 손쉽게 조리할 수 있다.
SK매직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는 고온과 충격에 강한 독일 쇼트의 세라믹 글라스를 채용해 안정성을 높였다. 파워코드로 설치가 간편하고 빌트인 타입은 물론 15㎝, 8㎝전시대를 활용해 사용자 주방환경에 따라 원하는 형태로 설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전력제어 기능, 보온기능, 화구별 원터치 온·오프 기능, 과열 안전장치, 잔열표시, 시간설정, 키즈락, 자동소화, 일시정지 등 편의 기능을 추가했다.
SK매직 관계자는 “SK매직 전기레인지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1위, 소비자웰빙지수 1위, 국내외 디자인상 석권 등 명실공히 최고의 제품으로 인정 받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SK매직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적용한 혁신적인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전기레인지 시장 1위 자리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