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슬림 연수기 S500'이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9' 제품 디자인 부문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슬림 연수기 S500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 굿디자인(GD)',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9'에 이어 세 번째 수상했다.
슬림 연수기 S500은 11.5㎝ 슬림한 두께로 좁은 욕실 공간에도 부담없이 설치할 수 있다. 또 조작부를 최소화하고 군더더기 없는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깔끔한 욕실 인테리어를 유지할 수 있다. 전면부 LED 디스플레이로 취수 온도, 연수 정도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원터치 자동재생 시스템과 같은 간편기능이 추가돼 기능성을 높였다.
김성대 청호나이스 마케팅부문 실장은 “앞으로도 기술개발과 더불어 청호나이스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심미적 요소까지 충족시키는 제품을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