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서태건, 이하 BIC 조직위)는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에 참가한 게임사 후속 케어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BIC 오픈 플레이 데이'를 내달 18일 진행한다.
펄어비스(대표 정경인) 후원으로 마련된 BIC 오픈 플레이 데이는 BIC 전시자를 위한 커뮤니티를 조성하고 인디게임 개발자 간 소통을 원활히해 인디게임 산업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미출시작 혹은 최신 출시작 50여개가 전시될 계획이다. 작품을 전시한 개발사 및 개발자는 게임 전문가, 타 게임 개발사 및 개발자에게 다양한 피드백을 받아볼 수 있다.
서태건 BIC 조직위원장은 “인디게임 부흥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준 펄어비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BIC 오픈 플레이가 게임 개발자 소통이 장이 되고, 더 나아가 인디게임 부흥에 힘을 보탤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올해 BIC는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9월 5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