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가 네오위즈블레스스 튜디오를 흡수합병한다.
네오위즈는 1일 공시를 통해 “경영 효율성 제고 및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합병”이라며 “이사회 결의 후 확정 공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네오위즈블레스 스튜디오는 네오위즈게임즈 자회사로 기존 블레스프로젝트를 독립 스튜디오로 분사한 개발사다. 현재 산하 라운드8 스튜디오가 블레스 지적재산권(IP)를 기반으로 엑스박스원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스 언리쉬드'를 개발 중이다. 올해 출시를 목표로 한다.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가 퍼블리싱할 예정이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