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이 둘째 딸이 아빠 도경완과 닮았다고 밝혔다.
장윤정은 1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 출연해 두 아이의 엄마가 된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지난해 11월에 둘째 딸을 낳았다"며 "이름은 도하영이다"라고 말했다.
지석진이 "아들은 아빠 도경완과 똑같이 생겼다”고 말하자 장윤정은 “둘째도 도경완이다”라며 “두 도경완이 걸어다니고 한 도경완은 기어다닌다”고 말했다.
이어 “도경완의 유전자가 세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도경완은 자신의 SNS를 통해 둘째 딸의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공개된 사진에서 첫째 아들에 이어 딸 역시 도경완을 쏙 빼닮은 붕어빵 외모를 자랑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