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희 공유, 밤새 해변 거닐었던 이유

(사진=정유미 인스타그램)
(사진=정유미 인스타그램)

배우 안소희가 ‘부산행’ 촬영 당시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안소희와 이이경이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성주는 안소희에게 "공유와 밤새 해변가 산책을 했지 않느냐"고 물었고 안소희는 "영화 '부산행' 배우들끼리 사이가 좋다"며 "출연진 모두 다 같이 산책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방송에 함께 출연한 이이경이 서운해하자 "개그 코드는 이경 오빠랑 더 잘 맞는다"고 말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대화 말미 이이경은 "그럼 나랑은 한강이라도 걷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따.
 
이어 안소희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그는 "혼자 산 지 5년 됐다"며 "친구들이나 가족들이 오면 요리를 해 주는 편이다. 다들 남기기 않고 맛있게 먹는다"고 요리실력을 수줍게 털어놨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