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와 액토즈소프트가 중국 HTML5 게임 '일도전세' 공동 계약을 체결했다.
본래 광주극성(대표 허양)과 맺은 일도전세 계약은 위메이드가 독자적으로 진행했던 사업이다. 보충계약을 체결해 액토즈소프트(대표 구오하이빈)와 함께한다.
향후 위메이드와 액토즈소프트는 상호 새로운 지식재산권(IP)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라이선스 계약을 맺는 방식으로 IP 사업 수익을 증대시킬 방침이다. 위메이드와 액토즈소프트는 '미르의 전설' IP 공유자로서 사업 결과를 약정에 따라 배분하는 이익공동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대승적 차원에서 일도전세 계약을 액토즈소프트와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며 “액토즈소프트 IP 사업을 적극 지지하며 향후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IP 사업을 확대시키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