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대한민국 3대3 농구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3대3농구연맹(회장 양재택)을 후원한다.
컴투스는 올해부터 3년간 한국3대3농구연맹이 주관하는 프로 대회 'KOREA3X3 프리미어리그'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협약에 따라 올해부터 개최되는 본 대회 공식 명칭은 '컴투스 KOREA3X3 프리미어리그'로 정한다. 컴투스는 안정적 리그 운영과 지속 성장,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길거리농구로 시작해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3대3농구 열정과 도전 정신은 컴투스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한다”며 “후원을 통해 한국 3대3 농구가 지속 발전하고 오는 2020년 개최되는 올림픽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