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에이핑크 박초롱이 팬미팅 속 콘셉트가 아닌 실제 DJ로 모습을 드러낸다.
9일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에이핑크 박초롱이 이날 밤 10시5분부터 진행될 MBC 표준FM '산들의 별이 빛나는 밤에(별밤)'의 스페셜 DJ로 나선다고 밝혔다.
박초롱의 별밤 스페셜DJ 출격은 해외스케줄차 자리를 비운 산들을 대신한 것으로, 이날 방송진행은 물론 주요코너인 '만다꼬'를 통해 김하나 작가와 함께 청취자와의 소통을 가질 예정이다.
박초롱의 DJ출격은 2016년 '최화정의 파워타임' 스페셜 DJ부터 지난해 '코리아 뮤직 페스티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올해 자신의 단독 팬미팅인 'RONG TIME NO SEE' 등에서 선보인 섬세한 진행능력과 재치를 다시 한 번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박초롱이 스페셜 DJ로 출격할 '별밤'은 이날 밤 10시5분부터 자정까지 MBC 라디오 표준FM 서울·경기 95.9MHz, 라디오 어플리케이션 'Mini'와 ‘보이는 라디오’로 만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