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성이 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근황을 알린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윤성은 1973년생으로 지난 1993년 영화 '아담이 눈뜰 때'로 데뷔하여 그해 제4회 이천 춘사대상영화제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그 후 1998년 영화 '조용한 가족'에서 조연 미수 역을 맡아 연기했으며, 이후에도 영화 '다찌마와 리', '보스 상륙 작전', '마법의 성' 등에 출연해 다양한 연기를 선보였다.
또 그는 MBC 드라마 '안녕 내사랑'을 시작으로 SBS 드라마 '야인시대', '요조숙녀', KBS2 드라마 '4월의 키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그는 지난 2002년 10월 유명 개그맨과 결혼 했으나, 7개월만에 별거에 들어간 후 결국 이혼을 맞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2004년 치과의사 홍진호를 만나 2005년 재혼했다. 두 사람은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남다른 부부애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