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케이팝 비디오 커뮤니티 어메이저는 신인 걸그룹 드림노트와 함께 진행한 '드림노트챌린지' 댄스커버 영상이 56개 국가 이상에서 1000개 이상 제작됐다고 밝혔다. 신인 걸그룹으로 높은 댄스 커버율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어메이저앱에서 진행한 드림노트 챌린지는 드림노트가 직접 알려주는 가이드 영상과 전용 즈증강현실(AR) 스티커를 활용해 하쿠나 마타타 노래를 부르고 댄스, 셀카 영상을 게시하는 이벤트로 10일까지 해시태그 #DreamnoteChallenge를 통해 진행했다.
드림노트 틴글미(10대의 Teen+비글미)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밝고 긍정적인 쇼트 클립 영상으로 신곡 '하쿠나 마타타'를 활용해 주문을 외우면 걱정, 고민 등이 해결되는 재밌는 짧은 영상을 찍어 팬들이 쉽게 따라하고 같이 찍을 수 있어 댄스 커버율이 높았다.
이의중 어메이저 대표는 “드림노트는 K-POP 인기가 높은 국가에서 신인 아티스트로 높은 커버율을 보여 이벤트를 기획했다”면서 “특히 브라질, 칠레에서의 댄스 커버율이 높아 앞으로 남미에서의 인기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어메이저 주 이용자는 Z세대 프로슈머(Produce+Consumer)다. K팝 아티스트 영상을 소비함과 동시에 리액션, 커버 등 연간 30만개 이상의 영상을 생산한다.
어메이저는 전체 유저 중 96% 이상이 해외 이용자로 구성되어 있는 글로벌 케이팝 비디오 커뮤니티다.
![드림노트, 하쿠나마타타 댄스 커버 브라질에서 1000개 이상 생성](https://img.etnews.com/photonews/1904/1175752_20190411190630_699_0001.jpg)
김시소 게임/인터넷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