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시니어타운 '더 클래식 500'과 '인공지능(AI) 기반 시니어타운 혁신모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AI,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사물인터넷(IoT) 등 정보통신기술로(ICT)을 활용해 더 클래식 500을 스마트 시니어타운으로 만든다.
양사는 △VR 활용 헬스케어 서비스 △기가지니와 로봇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기가아이즈 솔루션을 이용한 지능형 CCTV △기가지니를 이용한 커뮤니티 안내 및 예약 지원 △AI 시니어 빅데이터 분석 △IoT 자가진단을 통한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KT 혼합현실(MR)기술 기반 지능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사용자 인지능력과 신체능력 증진 및 경도인지장애 예방을 위해 도입할 계획이다.
박윤영 KT 기업사업부문장(부사장)은 “시니어 건강증진 서비스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예린기자 yesl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