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코첼라 페스티벌과 투어일정 등 미국무대에 본격 나서는 블랙핑크가 다채로운 옥외광고를 통해 현지인들의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12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뉴욕 타임스퀘어, LA 비벌리센터, LA 다운타운, LA Sunset & La Cienaga 등 미국 내 주요 번화가의 옥외광고를 토대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해당 광고들은 블랙핑크와 계약을 체결한 미국 유니버설 뮤직 레이블 '인터스코프'가 주도한 것이다.
이 광고들은 음원사이트 스포티파이(글로벌 톱50 차트 4위, 미국 톱50차트 35위), 아이튠즈(미국 등 37개지역 송차트 1위) 등 관심을 얻고 있는 신곡 '킬 디스 러브'에 대한 주목도를 높이고 있다.
여기에 오는 13일 정오(한국시각)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 무대와 17일부터 전개될 이들의 월드투어 일정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며 블랙핑크의 성공적인 활동을 기대케하고 있다.
한편 블랙핑크는 최근 발표된 새 EP앨범 '킬 디스 러브'로 잇따른 글로벌 기록을 세우는 가운데, 뮤직비디오로 전세계 최단 기록인 2일 14시간 만에 유튜브 1억뷰를 돌파하는 등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