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대전교육정보원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인재양성에 나서기로 했다.
양 기관은 12일 SW융합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노하우와 인프라 상호 지원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교육프로그램 공유·홍보, SW관련 일자리 창출, 창업을 위한 신규 사업 발굴, 사업 유치 노력,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SW교육 자료 개발, 교육 지원 등을 공동 추진한다.
일자리 창출, 공교육 정상화, 창업, 인력양성 교육·훈련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통해 대전시를 명실상부 '4차 산업혁명 특별시'로 자리매김 하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최경목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직무대행은 “대전교육정보원과 지역 우수 인재를 발굴해 육성하는 데 협력하고, 필수화 된 SW교육을 활성화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면서 “ICT 산업육성 콘트롤타워로써 미래 성장 동력인 사람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16년부터 지역 학생과 재직자를 대상으로 SW융합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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