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진코믹스를 운영하는 레진엔터테인먼트(대표 이성업)가 투자제작사 레진스튜디오(대표 변승민) 지분을 취득해 최대주주가 됐다.
레진스튜디오는 투자배급사 '워너브라더스 코리아'와 'NEW'에서 '마녀' '밀정' '신세계' '7번방의 선물' 등 영화투자를 담당했던 변승민 대표가 최근 설립한 투자제작사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을 겨냥한 웹툰 IP 기반 영상 콘텐츠와 다양한 오리지널 작품을 제작할 예정이다.
레진엔터테인먼트와 레진스튜디오는 웹툰-영상 협업으로 원작에 대한 새로운 조명과 이용자 저변확대 등 선순환 구조가 이뤄지길 기대한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