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골프다이제스트코리아, 골프산업 발전 업무협약

서병조 인천TP 원장(왼쪽 네 번째)과 손은정 골프다이제스트코리아 편집장(왼쪽 세 번째)이 골프산업 발전을 위한 MOU를 교환했다.
서병조 인천TP 원장(왼쪽 네 번째)과 손은정 골프다이제스트코리아 편집장(왼쪽 세 번째)이 골프산업 발전을 위한 MOU를 교환했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골프다이제스트코리아는 15일 오전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 6층 중회의실에서 '국내 골프산업 발전 및 선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인천TP와 골프다이제스트코리아는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골프용품 시험·평가 장비 및 인프라의 공동 활용, 미디어 홍보 및 콘텐츠 공동개발 등 골프산업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인천TP는 지난 2013년 스포츠산업기술센터(KIGOS)를 설립, 골프용품의 시험법 표준화, 중소기업 제품의 시험·평가 분석, 국내 브랜드 제품의 품질 향상, 핵심기술 개발 및 상용화를 지원하고 있다. 최첨단 분석 장비를 통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수 경기력 향상도 돕고 있다.

골프다이제스트는 글로벌 미디어 그룹인 콘데나스트에서 발행하는 골프전문잡지로, 현재 전 세계 30개국에 2억6300만명 이상 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