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엔드게임 예매 벌써 관심? ‘영화를 제대로 즐기려면?’

사진=어벤져스 엔드게임
사진=어벤져스 엔드게임

2019년 마블 영화 최고 기대작인 '어벤져스 엔드게임' 예매가 시작된다.
 
16일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은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예매 등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영화는 사실상 어벤져스 군단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지는 만큼 팬들의 궁금증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어 예매 일정에도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미 미국에서는 영화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서버가 마비되는 일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안소니 루소 감독은 '어벤져스 엔드게임' 관전포인트에 대해 "러닝타임이 3시간 2분이다"면서 "음료수를 많이 마시면 안된다. 중요한 장면을 놓칠 수 있다. 스낵도 갖고 와라. 배고플 수 있기 때문이다"고 재치있게 경고했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아주 큰 지지를 받았고, 굉장히 큰 프로젝트였다. 영화사를 보았을 때도 '반지의 제왕' 외에는 가장 큰 규모가 아니었을까 했다. 우리가 지금까지 한 것 중에서 최고의 프로젝트로 생각되고 관객들도 똑같은 생각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