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M, '거북선VR'로 우리 역사 가치 알린다

GPM, '거북선VR'로 우리 역사 가치 알린다

가상현실(VR) 플랫폼 개발 및 VR 테마파크 몬스터VR 운영 기업 GPM(대표 박성준)이 '거북선VR' BI(Brand Identity)를 공개하고 거북선을 통한 우리 역사의 가치 알리기에 나선다.

GPM은 우리 민족과 역사에 자긍심을 심어주는 상징적인 존재인 거북선을 활용한 VR 체험을 통해 새로운 재미와 올바른 우리 역사 가치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GPM이 개발 중인 '거북선VR'는 조선 수군이 돼 3대 대첩 중 하나인 노량대첩 속에서 치열한 전투를 펼치며 역사의 한 장면을 체험할 수 있다. 거북선 탄생 배경 및 주요 전투 소개 등 다양한 연출 장면 등을 통해 정보를 제공한다. 거북선VR은 내달 30일 'VR·AR 엑스포 2019'에서 정식 공개될 예정이다.

박성준 GPM 대표는 “거북선VR를 통해 우리 역사의 진정한 가치를 더욱 더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