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코리아는 2019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인 '뉴 제너레이션(New Generation) RAV4' 사전계약을 5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토요타 대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RAV4는 6년 만에 완전변경을 거쳤다. 토요타 새 플랫폼인 TNGA를 기반으로 도심은 물론 오프로드 성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는 가솔린(전륜구동)과 하이브리드(전륜구동·사륜구동) 모델이 출시된다. 토요타는 1일부터 사전계약을 받은 이후 21일부터 공식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상무는 “서울모터쇼 이후 고객들의 큰 관심에 부응하고자 사전계약을 받게 됐다”면서 “뉴 제너레이션 RAV4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지닌 고객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