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일 오후 2시 49분께 경기 김포시 학운산업단지의 한 플라스틱사출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 중이다.
불은 공장 내부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당시 공장에서 근무하던 직원 30여 명은 바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대응단계 1단계를 발령하고 불이 난 현장 일대를 통제하고 인근 공장으로 번지는 것을 막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