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웰리아, 관절염 치료제? ‘이런 사람은 피해야’

사진=SBS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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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웰리아가 관심을 끌고 있다.
 
보스웰리아는 인도와 아프리카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프랑킨세스 나무 진액 채취 알갱이다.


 
우리나라에서 유향으로도 불린다. 유향은 동의보감에서 아픈 것을 멎게 하고 새살이 돋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염증 유발 물질을 억제하고 연골 세포 생존율을 올리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관절염 초기나 퇴행성관절염의 통증 관리에 좋다. 또한 인플라신성분이 함유돼 피부질환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다만, 임신 중이거나 수유 중인 경우 섭취 전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
 
또 알레르기 증상을 일으킬 수도 있으며 장기간 복용하거나 단기간에 과다 섭취할 경우 위장 장애나 피부 발진, 구토, 설사 등의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