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클라우드·모바일 연동 기반 중소기업 전용 서비스 3종을 출시했다.
3종 서비스는 △U+근무시간관리 △U+클라우드문서관리 △U+기업정보안심이다.
저렴한 비용으로 스마트 업무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중소 기업 또는 기관에 초점을 맞췄다.
'U+근무시간관리'는 근무시간이 종료되면 컴퓨터 전원이 자동으로 꺼지고 외근 업무 시에는 모바일 앱을 통해 간편하게 출퇴근 위치, 업무 보고를 할 수 있다.
'U+클라우드문서관리'는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시키고 문서 유실을 막을 수 있는 서비스다. 문서를 개인 PC가 아닌 중앙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시켜 팀, 부서 등 그룹단위 공동 작업 시 편리한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출력물이나 촬영물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는 보안 서비스 'U+기업정보안심'도 주목할 만하다. 사내 출력물에 워터마크를 표시, 문서 반출 및 분실 위험성을 예방한다. PC화면 워터마크 통해 스마트폰 사진 촬영을 막는다.
3종 서비스 월 이용료는 사업장 규모, 약정 기간, 결합 여부에 따라 다르다. U+근무시간관리, U+클라우드문서관리, U+기업정보안심은 각각 최소 월 2842원, 42만4490원, 231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재우 LG유플러스 기업솔루션사업담당은 “구축 시간과 비용 부담이 큰 스마트 업무환경을 중소기업에서도 손쉽게 쓸 수 있도록 다양한 전용 서비스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사에 차별적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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