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오는 17일 새 싱글 발매…신곡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 통해 기습 컴백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명품 보컬매력의 여성듀오 다비치가 5월 가요계에 깜짝 복귀한다.

9일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측은 아티스트 공식 SNS를 통해 다비치의 새 디지털 싱글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 첫 콘셉트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에는 서로에게 기댄 채 다정한 모습을 드러내는 이해리와 강민경의 모습과 함께 곡의 일부 멜로디가 어우러져 있다.

사진=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티저 배경이 된 하늘과 이해리-강민경의 비주얼매력, 배경 멜로디의 화려함 등이 만드는 청량한 감각은 신곡에서 표현될 다비치표 청량감성을 짐작케하고 있다.

신곡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은 지난해 7월  '마치 우린 없었던 사이' 이후 약 10개월만에 선보이는 다비치의 완전체 컴백작품으로, 숱한 히트곡들과 함께 지난해 데뷔 10주년 콘서트와 올해 강민경의 솔로앨범,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 OST 등으로 맹렬하게 활동중인 이들의 완전한 음악감각을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다비치는 오는 17일 신곡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을 발표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