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합동 업무협약 체결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왼쪽 세번째), 박승 하나금융그룹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왼쪽 네번째),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맨 왠쪽), 문인 광주 북구청장(왼쪽 두번째),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왼쪽 다섯번째), 장충남 경남 남해군수(왼쪽 여섯번째), 김주수 경북 의성군수(왼쪽 일곱번째)가 합동 협약식에서 기념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왼쪽 세번째), 박승 하나금융그룹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왼쪽 네번째),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맨 왠쪽), 문인 광주 북구청장(왼쪽 두번째),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왼쪽 다섯번째), 장충남 경남 남해군수(왼쪽 여섯번째), 김주수 경북 의성군수(왼쪽 일곱번째)가 합동 협약식에서 기념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9일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금융그룹 사옥에서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23개 지자체와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을 위한 합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은 지난 1월부터 4개월간 2019년도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대상 지자체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실시, 23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

향후 2550여명의 어린이 보육 혜택과, 500여명의 보육교사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어린이집 건립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살리는 운동”이라며 “어린이를 통해 대한민국이 더욱 밝고 힘찬 미래로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 어린이집 건립 지원 사업은 저출산 사회현상 대응과 여성인력 경제활동 지원을 위해 2018년부터 3년간 전국에 국공립어린이집 90개, 직장어린이집 10개 등 총 100개 어린이집 건립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