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신약 연구개발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대표 박영우)는 항암제 공동연구개발을 위해 9일 대전 본사에서 제노스코(대표 고종성)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사는 앞으로 면역항암항체와 저분자 면역항암제 병용치료요법 효능을 검증하고 임상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제노스코는 지난해 유한양행을 통해 1조 4000억 원에 존슨앤존슨 자회사 얀센에 기술 수출한 폐암치료제 '레이저티닙'을 오스코텍과 공동개발한 기업이다.
최근 저분자 면역항암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단일 항암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한 병용치료요법 치료제를 개발한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