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벤(대표 서형준)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정식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스마트폰 액세서리 '오버워치 그립톡'을 한국에 출시한다.
첫 번째 오버워치 라이센스 제품인 그립톡은 스마트폰의 뒤에 붙여서 스마트폰을 미끄러지지 않고 편하게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립 제품이다. 탈부착이 가능하며 높낮이 단계에 따라 이어폰 줄감개는 물론 스마트폰 거치대로도 활용할 수 있다. 가격은 1만7900원이다.
인벤은 오버워치 그립톡을 시작으로 링오, 보조 배터리, 케이스, 케이블, 무선 충전기 등 다양한 스마트폰 액세서리 제품을 마켓인벤을 통해 한국 게이머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