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가인 연정훈 부부가 득남 소식을 전했다.
한가인은 13일 오후 2시경 서울의 모 병원 산부인과에서 아들을 낳았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며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편 연정훈 역시 기쁜마음으로 한가인 곁에서 회복을 돕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05년 4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2016년 4월 첫째 딸을 얻은 바 있다.
연정훈은 지난해 MBC 연기대상에서 한가인의 임신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내년에 새 가족을 맞이하게 됐다”라며 “씩씩하고 건강하게 태어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